이명박 외환보유고 낭비와 비정상적인 환율정책


이명박 외환보유고 낭비와 비정상적인 환율정책

이명박 정부는 기업 위주의 경제성장을 지속한다면서 원달러 환율을 인위적으로 떠받치는 정책을 썼다. 그렇게 해서 노무현 대통령 임기말에 920원대까지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을 1100원대 이상으로 유지하는데 주력하였다.

그 결과 2009년 이후 삼성전자와 같은 수출대기업들은 막대한 추가 이익을 올리는 등 환율효과의 혜택을 입었으며, 2010년의 무역수지는 41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년 연속 40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사상최대치였다.

기업의 실적도 증가해 상장기업 157사의 순이익이 2분기 19조원, 3분기 22조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였고, 경제성장률이 그해 6%를 기록하는 등 겉보기에는 실적을 거두었다. 2012년 3분기 기준 삼성전자 영업이익(8조 1247억원)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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