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중의 진미 갯장어


진미중의 진미 갯장어

대한민국과 일본, 호주 북부에 걸쳐서 분포하고 있으며 저 멀리 인도양과 홍해에서도 드물게 서식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서식한다.

겨울에는 제주도 바다를 포함한 남해안에서 머물다가 봄이 되면 서해안으로 올라오고, 가을이 되면 겨울을 나기 위해 다시 남해안으로 내려간다. 몸길이는 보통 60~80cm 정도 되지만 최대 2m까지 자라는 개체가 존재한다.

등은 녹회색, 배는 은백색을 띠고 있다. 날카로운 이빨로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 두족류 따위를 붙잡아 먹는다.

산란기는 6~7월이며 이 시기에는 먹이 활동량이 떨어진다. 이후 8~9월에는 다시 식욕을 되찾아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게 된다.

대체로 암컷이 수컷보다 더 빨리 성장한다. 한국에서는 근대까지 잡어로 취급한 편.

다른 장어에 비해 잔.....


원문링크 : 진미중의 진미 갯장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