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

2005년 1월 10일 경 논산의 대한민국 육군 육군훈련소 29연대 11중대 중대장 이경진 대위가, 야간점호 준비 중 좌변기에 대변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는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에 분노하여 훈련병 192명에게 남아있던 인분을 먹도록 강요한 사건. 이 사실은 열흘 후 한 훈련병의 편지를 통해서 알려지게 된다.

대한민국 육군의 흑역사. 530GP 사건과 함께 육군의 부조리한 똥군기와 군대 문화의 병폐가 극단적으로 드러난 사건. 어떤 의미에서는 똥군기 그 자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문자 그대로 진짜로 똥을 가지고 군기를 잡으려던 어이없는 사건이었으니까.

현장조사를 하는 당시 열린우리당 국방위 소속의원(김성곤 의원) 그러나, 이에 대해 군 소식지인 국방일보는 사건이 외부에 공개된 20일로부터 4일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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