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조중동 '한경오' 논란


또 하나의 조중동 '한경오' 논란

국내 좌파 언론사 한겨레, 경향신문, 오마이뉴스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 '한경오'. 위의 세 언론만이 아닌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민중의 소리 및 허핑턴 포스트도 같은 성향으로 분류되는 편이다.

예전에는 한경오보다 대한매일(現 서울신문)이 엮인 '한경대'가 더 유명했으나, 지분구조상 사실상 국영신문인 서울신문이 이명박 정권 이후 온건보수쪽으로 기울면서 그 자리를 오마이뉴스가 대신 치고 들어온 게 지금에 이른다. 통상 보수적 성향의 언론으로 분류되는 조중동과 반대 노선의 이미지로, 독자 성향에 따라 극과 극의 반응을 얻고 있다.

조중동의 성향은 "왼쪽으로 굴러떨어질 기미가 있으면 오른쪽으로 던지려고 하는 신문들". 한경오는 "오른쪽으로 굴러떨어질 기미가 있으면 왼쪽으로 던지려고 하는 신문들"로 비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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