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부작용으로 대머리가 된 엘튼 존


염색 부작용으로 대머리가 된 엘튼 존

화려한 이미지에 가려 있어서 크게 각인이 되진 않지만 엘튼 존은 현재와 달리 젊었을 때 탈모에 노안이었다. 전성기 시절의 사진들만 찾아봐도 머리가 거의 대머리 수리로 봐도 무방했다. 1973년까지는 정상이었지만 1974년부터 탈모가 진행해 머리가 휑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1973년에 머리를 분홍색과 초록색으로 염색한 게 화근이었다.

당시 런던에서 했을 때 문제 없었지만, 뉴욕에 가서 다시 하고 나서 샤워를 했는데 분홍빛 물과 머리카락들이 곳곳에 나뒹굴고 있었다. 어찌 보면 화학물질의 부작용을 제대로 당한 경우.

그로 인해서 1년 사이에 머리가 확 빠져버렸고 1977년부터 2년간 금색 가발에 베레모를 쓴 걸 시작하여 1980년부터 1991년까지 자신의 머리를 감추기 위해 모자를 쓰면서 활동했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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