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대작 사건


조영남 대작 사건

가수 조영남이 다른 무명 화가를 고용해 대리제작 하게 하고 적은 돈만 준 사건으로 미술계와 대중, 고전미술계와 현대미술계의 인식 차이를 드러내는 계기가 된 사건.조영남은 60년대말부터 미술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60년대말에는 주로 유화를 그렸으나, 70, 80년대에는 화투, 소쿠리, 노끈 등의 입체적 오브제를 콜라주한 작업을 했다. 1973년 첫 개인전을 가진 조영남은 수십회 개인전을 치뤘고, 2011년에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조영남은 미국에서 대작 작가인 송기창씨를 만났다고 한다.

당시 송기창씨는 어렵게 유학생활을 하고 있었고, 귀국 후에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때부터 조영남은 송기창씨에게 작업을 맡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송기창씨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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