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랫동안 부활의 보컬로 활동한 가수 정동하


가장 오랫동안 부활의 보컬로 활동한 가수 정동하

대한민국 락 그룹 부활의 9대 보컬로 9년간 활동한 후 현재는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정동하.사람의 목소리는 악기에 비해 허술하다고 느껴서 클래식과 연주곡 위주로만 듣던 어린 시절, 故김현식의 유작 '내 사랑 내 곁에'를 듣고는 처음으로 사람의 목소리가 들어간 음악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후 고1 때 퀸의 베스트 앨범을 듣다가 '노래를 하고 싶다'가 아닌, '이런 완벽한 합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학교 밴드부에 지원하게 됐다.

어릴 때 체르니 30번까지 쳤었기 때문에 키보드에 지원했는데 줄곧 키보드 연주자를 찾고 있던 남학교 밴드부에서 정동하를 격하게 환영했고, 당시 굉장히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던 정동하는 그렇게 주목받는 게 부담스러워서 실은 키보드 아니라고 했다고 한다. 근데.....


원문링크 : 가장 오랫동안 부활의 보컬로 활동한 가수 정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