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3대 기타리스트 '김태원'


한국의 3대 기타리스트 '김태원'

그룹 부활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 프로듀서, 작사가 겸 작곡가다. 초창기에는 노래를 몇 곡씩 부른 적이 있다. 1980년대 록밴드가 번성하던 시절 백두산의 김도균, 시나위의 신대철과 함께 한국의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히곤 했다.

당시 발라드적 음색 탓에 시나위, 백두산에게 그건 록이 아니라고 질타를 많이 받았다고.흔히 회자되는 '서대문파' 기타리스트로, 간단히 말하자면 골방에 틀어박혀서 자아도취하면서 밥도 안 먹고 16시간씩 치는 기타리스트. 부활 데뷔 전까지는 게리 무어나 지미 페이지 등의 블루스-하드록 기타, 특히 서스테인이 많이 필요한 미드템포 애드립에 능한 것으로 유명했다.

부활의 전신이 되는 The End 시절에는 타카사키 아키라에 빠져서 완벽한 헤비메탈을 하고 싶어했다고. 3남 2녀 중 막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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