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속의 새


전설속의 새

가루다(迦樓羅,garuda) 모습은 독수리와 비슷하고 날개는 봉황의 날개와 같다. 한번 날개를 펴면 360리나 펼쳐진다고 한다.

머리와 날개가 황금빛인 탓에 황금빛 날개라는 뜻의 새 수파르나(suparna)와 동일시하여 금시조(金翅鳥)라 부르며, 묘한 날개를 지녔다 해서 묘시조(妙翅鳥)라고도 한다. 사는 곳은 수미산 사해(四海)로 전해진다.

신화에 따르면 매일 뱀을 한마리씩 먹는데, 자신의 어머니를 속여 노예로 만든 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는 감로수를 구해 어머니를 구하고, 그 감로수를 다시 인드라신이 가져가게 하였다.

그 보답으로 인드라신은 뱀을 일상적인 음식으로 먹을 수 있게 해주었다. 또 창조신 비슈누의 탈것이 되어 주고 대신 불로불사의 새가 되었다고도 한다.

뱀뿐만 아니라 용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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