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기별도 안간다, 간이 크다, 간이 부었다. 어원의 유래


간에 기별도 안간다, 간이 크다, 간이 부었다. 어원의 유래

간에 기별도 안간다는말 많이 들어보셨죠? 뭐를 먹었을때 택도없이 모자른다는 말 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위도 아닌 간이라고 표현했을까요? 또 대범하거나 무모한 사람을 가르켜 간이 크다 혹은, 간이 부었다,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왔다고 하는데 간에 얽힌 어원의 유래를 알아봅시다.

간에 기별도 안간다 한의학자들은 간에 기가 부족하면 조그만 일도 두려워하고 겁을 내게 되며 반대로 기가 충만하면 두려움이 없고 외부의 사악함에도 사려 깊게 대처할 수 있는 정신자세를 갖게 된다고 믿는다. 식사의 양이 적을 때 "간에 기별도 안간다"고 표현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한의학에 따르면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의 하나인 간에서 혈기가 만들어지기 땜시 먹은 밥은 위에서 소화가 되지만 음식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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