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려선지 오늘은 바람도 불어주고 공부하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 5월말인데 벌써 이렇게 더워도 되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드는군요. 날씨도 도와주니 오늘은 선생님표 간식 타임~야채옥수수튀김 만들기~ 네이버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음다~ㅎ반죽하고 튀기고...다행히 별루 덥진 않았어요ㅎ하나씩 담아서 공부하면서 먹어요~그동안 워크샾으로 바빠서 간식을 만들어주지 못하고 사주기만 해서 미안했는데...아이들에겐 선생님의 마루타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였을지도...그래두 이 녀석이 하는 백만불짜리 한마디~ 선생님~이거 어디서 사셨어요? 이거이거~표정관리가 영~안되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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