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바쁘다보니 모르고 지날뻔 했던 내 생일.퇴근후 와이프가 생일선물 이라며 툭 내려놓는 검은색 구찌 쇼핑백을 보는 순간부터 설레이기 시작했어요.와이프도 깜빡하고 있다가 늦게 생각나서 고민하다 로케트배송 친구들의 힘을 빌렸다고 하더라구요.고맙습니다 로케트 택배기사님! 덕분에 명품을 받아보네요.두근두근 기대되는 마음으로 내용물을 꺼내보았어요.검정색과 하얀색의 고급스러 보이는 박스.뚜껑을 열어보니 GUCCI 로고가 한번더 맞이해주네요.이때까지도 선물이 무었인지는 모르고 있던 상황.벨트였구나!안그래도 요새 살이 빠져서 바지가 자꾸 내려갔는데 와이프가 어찌 알고 멋진 남자 명품 벨트를 생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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