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돌이 가득한 신비로운 밀양여행코스 '밀양 만어사'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돌이 가득한 신비로운 밀양여행코스 '밀양 만어사'

밀양 만어사의 이름은 단어 그대로 만 마리의 물고기 사찰이라는 뜻으로 수로왕이 이 사찰을 짓고 난 후 동해에 있는 물고기들이 몰려들어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절이다. 이런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만어사에는 물고기들이 돌이 되었다는 돌이 가득한데 이 돌을 두드리면 속이 텅 빈 스테인리스 같은 소리가 나서 이 돌을 종석(종소리가 나는 돌)이라고도 부른다. 밀양 만어사는 절 크기는 작지만 주차장 하나는 엄청나게 넓어 주차 걱정은 전혀 안 해도 된다. 게다가 무료입장에 무료 주차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면 바로 옆에 물고기들이 돌로 변해 종소리를 낸다는 신기한 종석들이 쫙 펼쳐져 있다. 이 돌들이 모두 종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고 두드려보면 소리가 나는 돌도 있고 아닌 돌도 있는데 미리 주변에 있는 작은 돌을 집어가 두드려 보는 게 좋다. 정말 신기했다! 돌로 돌을 두드리는데 어떻게 이런 소리가 나지? 마치 원래 스테인리스인데 겉에만 돌가루를 묻혀 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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