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24시간 무인 '짱탁구장' 서면점 ft.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기원

탁구는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몸에도 큰 무리가 가지 않아 요즘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유남규, 현정화 선수가 금메달을 딴 후로 탁구 초강국 중국에게 밀렸지만 유승민, 신유빈, 전지희 선수 등이 금메달 소식을 전해주며 대한민국 탁구가 아직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게다가 지금은 부산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까지 열리고 있으니, 이 분위기를 타서 오랜만에 탁구장을 찾았다. 예전보다 탁구장이 많지 않아 동네에는 없어 서면 시내에 나가는 길에 짱탁구장을 들르기로! 신기한게 서면 짱탁구장은 무인 탁구장이라고 하여 더욱 가보고 싶어졌다. 탁구장이 무인 시스템이라니! 게다가 서면 짱탁구장은 24시간으로 운영되고 있어 수시로 탁구를 칠 수 있었다. 탁구 마니아들에겐 짱탁구장같은 24시간 무인 탁구장이 짱 좋을 듯. 서면 짱탁구장은 탁구대도 많고 널찍한 공간에 깔끔한 인테리어라 분위기가 좋았다. 사용하지 않는 탁구대에는 네트 밑에 칸막이가 쳐져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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