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터 뮬슬리퍼 스타카토 영롱함이 달라

답답한 신발은 손이 안 가게 되는 날씨가 되면서 가볍고 시원한 뮬슬리퍼를 찾고 있었는데요. 평소 좋아하는 슈즈 브랜드 스타카토에서 한층 시원함을 주는 글리터뮬 슬리퍼를 만나봤어요. 영롱한 반짝임과 찰딱 붙어있는 글리터가 퀄리티 있어 예전부터 유명했거든요. 신발은 아낌없이 신어야 한다고 생각해 마구 굴리는 편인데 여러 번 착화해도 떨어지거나 발이 불편하다는 걸 느끼지 못했어요. 스타카토 글리츠 뮬 샌들 박스를 열자마자 수많은 보석을 세팅해 놓은 듯한 반짝임이 감탄을 불러일으켰어요. 모니터로 보는 이미지보다 실물이 더 예쁜에 사진으로 담지 못해 아쉬워요. STACCATO는 홍콩 브랜드인데요. 글로벌하게 뻗어나가는 곳으로 약 1,000여 개의 매장이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어요. 홍콩에서는 길을 지나다니면 5초에 한 번은 신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5초 슈즈라는 별칭도 가지게 됐답니다. 크르스탈 실버, 오닉스 블랙, 로즈 골드 세 가지 색으로 출시됐어요. 글리츠가 가진 화려함이 너무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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