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온기정 / 나폴리탄 스파게티, 텐동

온기정 두번이나 다녀왔다. 가로수길 끝 쪽에 있어서 신사역에서 좀 많이 걸어가야 한다. 그래도 맛있어서 또 감. 갈 때마다 다른 메뉴를 먹었다. 세번째는 또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지. 처음 갔을 때 먹었던 나폴리탄 스파게티. 일본드라마에 종종 나오는 메뉴라서 맛이 너무 궁금했다. 소시지가 들어간 스파게티라니 당연히 맛있겠지. 토마토 스파게티에 소시지를 넣은 맛이다. 소시지와 스파게티면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맛있다. 음식이 철판에 나와서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함을 유지해준다. 바닥에 깔려있는 계란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음. 비쥬얼 예쁘기로 유명한 텐동. 양이 정말 많다. 튀김이 너무 많아서 밥이 안보임.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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