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조기(차즈기)를 넣은 비빔국수 만들기

차조기라고 하는 것인데 깻잎과 비슷하게 생겼다. 깻잎보다 철분이 더 많아서 올해 많이 먹을 생각이다. 그리고 눈에도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하여 말린 후 차로도 먹는다고 한다. 잎과 줄기 뿌리 모두 사용하여 말려서 차로 이용하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차조기다. 지금은 쌈으로 깻잎과 같이 먹거나 상추랑 같이 먹으면 좋았다. 튀김으로 비빔밥이나 국수에 넣어서 먹는다. 저녁상에 되도록이면 먹도록 하고 있다. 오늘은 몸에 좋고 색상도 예쁜 차조기를 비빔국수에 넣어 먹는다. 향은 깻잎과는 전혀 다르고 독특한 향이 나긴 하는데 상큼한 향은 아니고 그냥 풀냄새가 진한 향이 나긴 한다. 튀김으로 먹으면 냄새가 나지 않긴 했다. 약간 초록과 보라와 금빛이 썩인 차조기 눈에 좋고 철분이 정말로 많다고 하니 요리에 많이 넣어서 먹을 것이다. 차조기(차즈기)를 넣은 비빔국수 만들기 차조기와 양배추 그리고 오이를 채 썬다. 열무물김치도 넣는다. 국수를 삶아 물기를 빼고 넣고 초고추장을 넣는다. 싱거우면 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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