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동 야시장


평내동 야시장

평내동 야시장! 불야성 야시장! 아이들의 밤 문화가 달라졌다. 결혼 전 홍대 주변에 살았기에 누구보다 밤 문화는 익숙했었다. 결혼 후 아이들 어린 시절 보낼 곳을 남양주로 결정하고 평내동으로 이사 온 지 10년이 넘어간다 평내동..... 조용하고 사는데 어렵거나 부족한 점은 없다 내가 사는 이곳에 야시장이 열린다고 한다 이런 소식은 아이들에게 얻는다. 아이들의 소식이 더 빠르다 왜냐면 야시장에 가보면 안다 몇 걸음 안 가서 "누구야 안녕" "응~너도 왔구나" "어 안녕 넌 뭐 샀어?" 이런 대화가 자주 들린다. 아니나 다를까 대부분의 먹거리나 볼거리나 먹거리가 아이들 중심으로 맞춰져 잇다. 물론 나도 입맛 까다로운 아이들 식성이다 ㅋㅋ 닭꼬치, 회오리 감자, 소떡소떡, 슬러시, 순대, 타코야키, 얼린 과일에 설탕물 뿌려 얼린... 그게 기억이 안 난다. 오른쪽 저게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근데 정말 맛있었다. 사격도 해본다. 첨부터 너무 큰 녀석을 타깃으로 잡았나 보다. 본드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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