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몽산포 노지같은캠핑


서해 몽산포 노지같은캠핑

매년 말에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동해로 많이 간다. 청개구리 가족은 겨울잠도 안 자고 마지막 지는 해를 보러 간다. 아이들은 바다를 참 좋아한다. 산도 좋아하는데.... 강도 좋아하던걸.... 계곡도 좋아하고.... 그래! 아이들은 어디가 좋은 것이 아니고 그곳이 좋아지게 스스로 재밌게 만들어간다. 어느 장소이건 그 장소를 즐거운 장소로 만든다. 아이들이 재밌고 즐거웠던 장소로 기억을 남기고 있을 때 많은 사진을 찍어가며 기억력 짧은 내 기억에도 담아두고 싶지만 나는 할 일이 있다. 볼과 손이 발갛게 홍시가 돼있을 것을 생각하면 서둘러 사이트를 구축해야 한다. 일 년에 한 번 정도 들리는 장소이기도 한 서해 몽산포 바닷가 끝자락... 이번엔 솔잎이 많아 푹신하고 해가 잘 드는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사진으로만 보면 가을 같다. 하지만 사진 속 기온은 영하 -12도다. 온 가족이 떠난 터라 자리 옮기기 편하고 구석을 활용할 수 있는 반사식 2개와 추운 날씨 감안하여 팬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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