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들과 3일간 시간이 허락됐다. 이번 노지 캠핑의 장소는 나에게 있어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인 홍천 팔봉리 상류 쪽.. 참 많이 갔던 그곳이지만 이번엔 다른 방식으로 떠나보기로 했다. 팔봉 초봄 팔봉의 가을 팔봉의 초겨울 팔봉의 봄 팔봉의 한여름밤 위에 사진들도 모두 같은 날은 아니다. 홍천팔봉노지를 어림잡아 10번 넘게 간듯하다. 당일치기까지 합하면 족히 스무번은 간듯하다 거기다 근처 홍천강까지 합하면.... 다른 곳도 좋은 곳이 많지만 워낙 긴 강줄기에 아직 밟아보지 못한 곳이 많이 있기에 아직은 발 끊기가 이르다고 본다. 역시나 막둥이는 초입에서 달리기 시작한다. 체력이나 흥이 엄청난 녀석이다. 막둥이를 위해서라도 아빠는 기초체력증진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쌀쌀한 날씨에 넓은 거실이 생각날 땐 클램 파빌리온 9882가 제격이다. 어닝은 밤새 이슬에 장비를 보호하기 위함일 뿐 피곤했는지 해 질 녘에 의자에서 잠이 들었는데 해가 져도 그 자세 그대로 아직도 누워있는 첫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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