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세 살이, 관리비 꼼수보다 더 문제인건

월세 보증금 300에 29만원 언뜻보면 괜찮아 보입니다. 알고 보니 관리비가 16만원 ㄷㄷㄷ 심지어 월세 21만원에 관리비만 매월 39만원 받는 곳도.... 여기까지만 보면 대략 아래와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1. 집주인 이 나쁜 놈들 지극이 세입자 입장. 먹고 사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에 이런 꼼수들은 당연히 정부에서 ㅈ져야 한다고 생각. 물론 저 정도로 심한건 저도 반대합니다. 2. 결국 부동산 정책 실패 엄한 다주택자들 ㅈ진다고 해서 그 피해는 온전히 세입자에게 돌아온다고 생각. 이건 그래도 1번의 수준을 벗어낫기에 그나마 다행.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이제 계층의 사다리가 완전 끊겼다는 겁니다' 저는 위의 이미지에서 꼼수에 대한 비난보다는 월세가 이제 대세가 되어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전세'라는 제도가 있기에 집에 투자가 어느정도는 가능했습니다. 예를 들어 10억짜리 집이 있고 전세가가 7억이면 3억을 어떻게 해서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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