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두 기업 모두 예상을 뛰어넘고 반도체와 가전 부문의 선방에 선전했다는 것이 공통점이기도 합니다.삼성전자는 반도체 수요 증가로 2018년 4분기 이후 6분기만에 영업이익 8조원을 돌파했고 LG전자 또한 5천억원에 근접한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어제 자 기사를 살펴보면 이 두 대기업은 올 하반기 상승 기류를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는데요. 상반기 부진했던 가전과 스마트폰 시장이 살아날 조짐으로 보인다고 하죠. 자동차, 건설사들은 올 하반기를 더 어렵게 예상하고 있는데 반해 삼성과 LG는 희망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삼성전자와 LG전자 두 대기업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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