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1)헬린이 바프 도전기 "바프 준비 전 나의 몸 상태는 어떠했는가?"

운동은 꾸준히 하는 스타일이었다. 대학교를 다닐 때 처음 헬스를 시작했다. 살을 뺀다는 개념이 아니라 근육을 키우고 싶었던 거 같다. 다만, 원체 끈기가 없고,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큰 목표를 설정하진 않았다. 그저 남들만큼만, 어느 정도 복근이 있고, 얄쌍한 몸을 가지고 싶었던 거 같다. 2016년 6월의 사진이다. 지금의 몸과 많이 흡사한 몽뚱이 인데 ㅋㅋㅋㅋㅋ 저 정도 상태로 인생의 대부분을 살아왔다. 지금 보면, 지방을 태워야 훨씬 몸이 나오겠네라고 생각이 들지만, 딱히 나쁘지도 않고 힘주면 복근이 좀 보이는 몸매 정도로 2018년 9월의 사진이다. 큰 변화가 없다. 아마 살이 많이 쪘다고 생각을 해서 아니면 여름 시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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