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넘버13 까망소극장


룸넘버13 까망소극장

어제 비가 추적추적 내렸어요.. 그래서 분당에서 9403을 타고 동대문 운동장역에 가서 지하철 환승해서 가면 한시간 반이면 되겠다 했죠. 왠걸..;;; 잠실까지 버스전용차선으로 가는데 57분이나 걸렸답니다. 자동차들은 아예 움직이지도 않았구요.. 결국 아차산 역에서 내려 환승해서 갔어요. 제가 극장을 잘못 알고선 스타시티극장으로 갔죠... 다시 잘못 간걸 알고 가자 극장에 헐레벌떡 뛰어가보니 늦었더라구요. 원래는 연극 시작하면 입장이 안된다고..ㅜㅠ 근데 뒤로 몰래 살금살금 들어가서 앉았어요.(그렇게 해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와~진짜 이연극은 일간 주간 월간 1위라고 하더니만~ 그거 믿고 한번 예매해 본거거든요, 자리가 예약으로 꽉찼더라구요,, 저랑 칭그 자리 2자리 빼곤 빼곡하게 꽉찼더라구요. 리차드씨와 조지씨는 진짜 완전 대단했어요. 두분다 와이셔츠가 땀으로 완전히 다 젖을정도로 정열적인 무대를 보여 주셨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연기도 잘 하시고.. 보는 내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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