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앙리 청춘,물들다


미쉘 앙리 청춘,물들다

그리미님으로부터 무료양도 받아 보러가게 된 미술전 티켓 수령..ㅋ 사람들이 한가로이 감상하는 것만 봐도 가슴 설레이네요 얼마만에 여유롭게 작품 감상인가요 더욱이 프랑스국립대 수석대표의 작품을 언제 또 보려나.. 미술전 관람 전에 친구를 기다리며 청소년미술전 한쪽 벽면을 감상.. 기분이 묘한 사진이로세... 여러 사진들 중에 눈에 들어온 몇점들..독특하다 사고가 굉장히 열린 창의적 사고..놀랍다 드뎌 미술관람 시작.. 난 항상 미술전가면 이런 글귀들이 벽면에 있는게 참 좋아..ㅋ 이그림을 실제로 보니 책이나 인터넷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진짜 힘차고 거친 물감의 표현이 눈에 띈다 배경과는 어쩌면 잘 어울리지않는 정물 같아 보이나 은근 조화롭다 히힛..이거 자주 보던건뎅..ㅋ 실제로 보니 꼭 봄날의 흐드러진 꽃내음이 나는 듯 했다 밝고 화사함은 이런것일까? 미술관 앞에서 간이 매대에 스카프를 팔던데 가격이 ㅎㄷㄷ ^^;; 나도 앙리 할아버지랑 한컷..ㅋ 난 싸인 받는척 한건데 꼭 매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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