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보류중인데 1일1식 다이어트때 보다 더 적게 먹은 황당한 날 입니다!

그님과의 이별로 상쾌한 오늘 아침을 시작해봅니다 뭐니뭐니해도 많이 먹어야 그님과 이별을 하게 되나 봅니다 ㅋㅋㅋ 오늘 아침에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그 어떤 오늘비움의 도움도 받지않았습니다~~ 스스로 해 냈다는 묘한 대견스러움으로 혼자서 엄청 뿌듯하게 출근 준비를 했습니다 그님과 이별을 했음에도 43.1kg …… 이건 좀 슬픕니다 그래도 약을 먹어야 하니까!!! 오늘도 세 끼를 다 먹어야겠습니다 ^^ 오늘은 유난히 길이 너무 막혔습니다 아 ~ 오늘 월요일이죠?! ㅋㅋㅋ 월요일이라 당연히 길이 막히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차가 많았고 평소 걸리는 시간에 비해 딱 두 배의 시간을 버스 안에서 보냈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못 찍고 중간에 내려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호오~~ 어깨가 오늘따라 듬직해 보입니다~~~ ㅎㅎㅎ 역시 저는 차를 오래 타면 기운이 빠집니다 확실히 눈바디를 보면 고작 몇백그램 차이인데 조금 살이 붙은 모습입니다 (내 살들은 부피에 비해 엄청 가벼운가 봅니다) 그 무릎 도가니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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