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청약도 대거 미계약 발생??? 급변하는 청약 시장


서울 주택청약도 대거 미계약 발생??? 급변하는 청약 시장

분양만 하면 1순위 마감에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오던 서울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청약을 진행한 서울 아파트 단지 2곳에서 대규모 미계약 물량이 나오면서부터입니다. 시작은 서울 구로구 호반써밋개봉이었습니다. 1순위 경쟁률이 25대 1이었음에도, 일반분양 110가구 중 72가구가 미계약돼 무순위 청약시장에 나온 것입니다.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도 청약 당첨 후 미계약 물량이 대거 발생해 무순위 청약시장에 곧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단지도 청약에서 1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1순위 마감한 곳입니다. 청약 당첨 후 계약하지 않으면 재당첨 제한이라는 큰 불이익을 받습니다. 이런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계약을 포기하는 건 계약하지 않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심리 때문입니다. 무엇이 청약 당첨자의 마음을 흔들어놓았을까요. 일각에서는 청약 시장 분위기는 한 순간에 급변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인근 신축 거래가 좋은 가격에 이뤄지면 청약 시장도 훈풍을 이어가지만...


#급변하는 #미계약 #주택 #청약 #청약시장

원문링크 : 서울 주택청약도 대거 미계약 발생??? 급변하는 청약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