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 다가구 하수구 누수가 아니라 온수 누수입니다


사동 다가구 하수구  누수가 아니라 온수 누수입니다

예전부터 거래해왔던 사동 다가구주택에서 하수구 누수인것 같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현장에 가서 누수로 피해를 입은 아래층 세입자의 말씀 왈 위층에서 물을 쓸 때마다 물이 더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위층에 올라가 주방 물을 더 써보라고 주문하고 약 30분간 지켜보아도 물이 더 떨어지는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위층에 올라가서 최근에 하수구 소통 작업을 했는지 물어보니 하수구를 뚫지 않았다고 하여 종합적인 결과로 유추해 볼 때 아래층 세입자에게 하수구 누수가 아닌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건물주에게도 위층 202호 누수 검사를 해보아야 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마도 아래층 세입자분이 착각한 것은 천장이 텍스트로 되어 누수 물이 텍스트에 고여 있다가 떨어지고 고여 있다가 떨어지고 하여 반복하면서 하수구로 착각한 것 같습니다. 실례로 많은 곳에서 배관이 없다 하여 떨어지는 물이 도배지에 고여있다가 떨어지면 하수구 누수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호 온수 배관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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