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편하면 일반인은 더욱 편해집니다


장애인이 편하면 일반인은 더욱 편해집니다

장애인이 편하면 일반인은 더욱 편해집니다 강릉가는 KTX를 타면서 좌석에 꽂혀있는 홍보지를 보면서 흐뭇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2008년 4월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출판물에 '음성변환 바코드(일명 보이스아이)'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는데 오늘 KTX를 타면서 좌석에 비치되어있는 책자도 이에 호응하는 모습입니다. 보이스아이를 페이지 우측 하단에 넣은 모습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작년부터 고지서도에 도입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해 스캔하면 세목과 납부 급액, 납부 기한 등 지방세 납부 관련 정보를 음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보이스아이코드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 기술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 외국어 번역 기술까지 적용돼 있다고 합니다. 보이스아이를 페이지 우측 상단에 넣은 모습 장애인을 위한 별도 서비스가 필요한 것도 있겠지만, 장애인이 편하면 일반이도 더욱 편해진다는 가장 보편적인 상식을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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