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도암면이 대관령면으로 바뀐 이유?


평창군 도암면이 대관령면으로 바뀐 이유?

평창군 도암면이 대관령면으로 이름을 바뀐 이유? 평창군 도암면 주민들이 해방 이후 계속 써왔던 도암면이라는 이름을 바꾸겠다고 나선 것은 2005년부터다. 도암면은 고랭지 배추와 씨감자, 황태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데다 국내 최대 스키장인 용평 리조트와 대관령 목장이 면 안에 있다. 당시에는 알펜시아 리조트 건설도 추진 중이었다. 하지만 외지인들은 이 지역을 대관령으로만 알지 도암면으로 아는 사람은 드물었다. 로터리클럽 같은 사회단체도 대관령이라는 이름을 쓸 정도였다. 대관령면으로 바꿔줘 ! 이 때문에 주민들은 면 이름을 아예 대관령면으로 바꾸면 전국에서 찾기도 쉬운 데다 인지도도 높아져 관광 수입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 평창군이 2005년 면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면 이름 개정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92.2%가 찬성했다. 평창군은 이에 따라 2006년 '읍. 면. 리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그해 10월 7일부터 면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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