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행렬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행렬

‘조선왕조실록 적상산 사고 봉안 재연은 단순한 재연행사가 아니라 400여 년 전 무주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끌어내는 일이다. 지난 296년 동안 조선 472년의 역사를 온전히 지켜낸 사고(史庫)의 고장으로서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무주군만의 특별한 역사 ․ 문화 ․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후대까지 온전히 전승하는 걸음인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의 가치와 적상산사고의 역할에 대해 더 정확히 알고, 더 많이 알려야 한다는 책무가 내재돼 있다고 보면 되겠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 제1대 왕 태조로부터 제25대 왕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 472년간의 역사적 사실을 연월일 순서에 따라 기록(편년체)한 역사서로 총 1,893권 888책으로 구성돼 있다. 실록은 권질(卷秩)의 방대함과 아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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