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의 중요성

얼마전부터 진짜 뜬금없이 통계를 공부하고있다. 사실 봄부터 쉬운통계공부로 조금씩 시작했는데 하다가 안하다가 하니까 하긴 하는건가싶은 생각도있다. 근데 갑자기 왜 통계공부냐? 난 앞으로 마케팅, IT, 부동산 이 3가지영역의 회사를 세울생각이다. 그렇다면 저 3가지 회사중 공통적으로 필요한 능력을 내가 쌓아놓고 나머지는 권한위임을 해야한다. 나는 공통점이 마케팅,데이터분석 이 두가지라고 봤다. 사실 이 두개도 어떻게 보면 교집합이 존재하는데 마케팅은 이제 단순히 사람의 심리만을 분석한다는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데이터를 도출해 사람의 심리를 분석하고 기획해야'한다. 다시 말해 데이터를 읽을 줄 알아야한다는거다. 그런의미에서 데이터를 더 유의미하게 읽고 인사이트를 도출해내려면 가장 기본인 통계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야된다고 생각했다. 컨텐츠제작도 마찬가지이다. 이제는 '감'만으로 하기엔 너무 오래걸리고 위험하다. 데이터를 보고 읽어내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해내어 생산성있는 컨텐츠를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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