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주 코사지 어머님 부토니아 플로라바이시아후기

혼주 코사지 어머님 부토니아 플로라바이시아후기 혼주용 부토니아도 부케와 함께 웨딩홀로 왔는데 헬퍼이모님께서 신부를 신부대기실에 케어가 끝나고 나서 양가어머님들의 부토니아를 직접 달아주셨어요. 양가 부모님이 진주로 된 브로치도 하셨고 부토니아까지 달면 너무 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색감이 잘 맞아서 튀지않게 조화로운 느낌을 준것 같아요. 한복 색감과 부토니아 색감이 잘어울렸어요. 꽃이 싱싱하면서 활짝 피어있었는데 옆쪽으로 잎파리까지 완벽했어요! 부케를 플로라바이시아로 결정하고나서 부토니아 갯수만 체크했지 어떤 꽃종류인지 체크하지 못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다행히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흰색이라 다행이었어요. 양가 어머님 저고리가 화이트톤이라서 살짝 꽃이 뭍혔나 싶긴한데 신부대기실이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기도했고 제가 골랐던 부케도 피치톤이라서 전반적으로 톤이 정리된 느낌이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양가 어머님들 한복이 파스텔 톤으로 치마를 골랐기에, 부토니에도 튀지않고 조화로운 모습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