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주간일기


17번째 주간일기

17번째 주간일기 격리기간이 끝나니 똥꼬발랄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됩니다 집에 있을때도 그닥 나가도 싶다 하는 마음은 없었지만 해방감이 있긴해요 집콕 하는동안 먹고싶었던 수제비 요기는 들깨칼국수가 유명한 곳 이지만 홍이네가 좋아하는 메뉴는 수제비 이네요 손수제비 좋아용~ 좋아~ 동생줌마님 쉬는날 이라고 sns피드 보고 언니 갔었던데 가보자 하시니 또 가줘야죵 역시나 웨이팅시간 장난아니고요 오늘은 소주가 땡긴다면 한라산 소주 맛봤네용 아직은 자극적인거 조심해야 하는 시기라죵 그래서 담백한 샤브샤브 나 아팠다고 언니님께서 몸보신 하자고 데려가줬어요 명절인데 아파서 고생했다고 또 이렇게 챙겨주시니 감사히 먹었네요 언니~ 감동이양~~ 아직은 좀 더운 낮의 날씨라 후식으로는 아아 입니다 에그타르트 맛있는 커피숍이 눈앞에 보여서 언능 들어가서 티타임 했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가을이왔다며 분기레 한번씩 먹어줘야 한다는 이것 제일돌곱창집 입니다 아직도 안가본 친구가 있어서 아점으로 출동해서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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