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째 주간일기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졌어요 이틀 내내 집에만 있다 쓰레기 버리러 나왔다 얼어죽는줄 알았네요 언제 더웠냐 인듯 해요 내가 좋아하는 가을이 허무하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하루 날잡아서 목포에 새로생긴 한옥펜션 다녀왔지요 친구들하고 밤마실도 좋지만 맘편하게 퍼져서 놀수 있는 곳 우리끼리만 있을수 있는 곳 찾다가 독채펜션 하루 빌려서 힐링~ 해보자 했지요 너무괜찮고 좋은듯 해요 가족 말고 친들이랑~ 맘편하게 놀고오기 코로나시국에 이런곳 많이 생겨서 좋은점 이긴해요 집앞에 운동화 빨래방에서 우리식구들 운동화도 빨았어요 여태 세탁소에 맞겼었는데 여기 알고 나서는 바꿨네요 하는동안 옆에 커피숍에서 티타임도 하고 좋아용~~ 시누님들 태국여행 다녀왔어요 역시나 선물듬뿍 사들고 오셔서 내려주고 가셨네용 ~~^^ 태국 쇼핑리스트는 조만간 포스팅 할께유~ 올해도 여지없이 찾아주는 홍이네표 수제생강청 22년 햇생강으로 만드는 생강청 지난주부터 시작했어용 ~~ 그래서 부지런 떠는 중입니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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