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시켜먹고, 포인트도 받자-그리고 [친환경 소비] 하자.

“우리나라 민족은 배달의 민족”? 이란 말이 유행할 정도로 #배달음식은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한 패턴이 되어가고 있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시켜먹는 야식은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하다. 주말에 TV 앞에 앉아 가족끼리 함께 먹는 치킨 맛은 일상에 작은 행복감마저 준다.

과거 짜장면만 시켜먹던 시절에 비하면, 기술과 서비스의 발달로 현대인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참 많이 다양해졌다. 그러나 문제는 얻는 만큼 잃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보다 훨씬 더 편하고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있지만, 그것으로 우리가 치러야 할 댓가는 분명히 존재한다. 음식 배달도 예외는 아니다.

배달 앱을 열심히 누르는 수만큼이나, 버려지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양은 가늠조차 하기 힘들다. 기후 변화 등 지구 환경이 위협 받고 있는데, 즐겨먹는 배달음식조차도 일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배달음식을 즐기면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대안이 생겼다.바로 ‘제로식당’ 서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