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타블렛 인튜어스 CTL-4100 장단점 및 구매후기

사실 오늘 포스팅할 타블렛(tablet)의 정확한 표기는 그래픽 태블릿입(Graphics tablet)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 컴퓨터의 등장으로 태블릿 컴퓨터가 "태블릿"으로 불리게 되었고 그래픽 태블릿은 "타블릿"으로 불리게 되었죠. 비록 정확한 명칭과 표기는 아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체화된 단어이므로 이 포스팅에서도 '타블렛'으로 통일하겠습니다. 그리고 타블렛은 액정타블렛과 오늘 포스팅에서 다룰 펜타블렛(판타블렛)으로 나뉩니다. 펜타블렛의 필요성? 타블렛은 쉽게 생각해 웹툰 작가나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필수품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실제 펜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그 입력 값을 컴퓨터로 구현해 내는 것이지요. 최근에는 액정타블렛의 성능이 많이 발전하면서 펜타블렛은 자취를 감추는 듯했으나, 액정타블렛과 판타블렛은 서로 장단점이 명확해 사용자 선호의 영역으로 나뉘게 되었죠. 포토샵 등을 이용한 비교적 간단한 작업을 할 때는 펜타블렛이 많이 사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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