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손질하기 않은 듯한 느낌을 주는 태연 단발 허쉬컷. 태연이 여자단발커트로 허쉬컷을 선택하였더라구요. 거칠고 보이시한 매력을 만드는 헤어 스타일인데, 예쁘기만 합니다 ㅎㅎ 레이어링에 집중을 하면서 숱을 덜치고, 그렇게 막 가벼운 느낌은 들지 않게 층을 내주는 것이 단발 허쉬컷 이에요. 레이어드가 자연스러워 턱선과 광대 그리고 얼굴형 커버가 가능한 스타일 이라, 광대가 있거나, 얼굴에 각이 져 있는 사람들 혹은 가로 여백이 넓은 분들이 하면 좋은 여자단발커트 죠. 2000년대에는 샤기컷이 유행하였는데요. 저 또한 중학생 시절에 샤기컷으로 머리를 자르고 다니곤 하였어요. 유행은 역시 돌고 도는지, 샤키컷이 요즘 시대에 맞게 변형이 된 스타일이 허쉬컷 이랍니다. 층을 내면 낼수록 층별 헤어 길이가 점차 짧아 지기 때문에 가벼운 느낌으로 연출 가능한데요. 층의 단계를 적게 한다면 적당한 가벼움으로 표현을 해낼 수 있겠죠. 사실 레이어드컷, 허쉬컷 구분을 잘 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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