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고창 대형 베이커리 카페 디온실 컨서버토리

몹시 추운 날 고창 나들이를 가기로 했어요. 엄마랑 같이 가는 나들이라 따뜻한 카페를 가고 싶어서 온실 카페인 디온실 컨서버토리를 찾았어요. 디온실 컨서버토리 카페 입구 주차, 화장실, 메뉴판, 베이커리 디온실 카페 입구 자동문이 열릴 때마다 버터 향이 확 풍기는데 지나가는 어른들도 빵 냄새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카페 주변에 주차 공간이 아주 많아서 주차 걱정은 없어요. 화장실은 입구 옆에 있었고 여자 화장실은 4칸이었던 것 같아요. 카운터 공간 조명이 따뜻한 색이라 아늑한 느낌이 드네요. 카운터에 잘 팔리는 빵 순위도 적혀 있었어요. 소금빵이 역시 1등이군요. 온실 카페답게 초록초록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크로와상을 응용한 빵들이 많았어요. 근데 주말 3시쯤 방문했거든요? 빵이 거의 동났더라구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니 새로운 빵도 구워져 나왔어요. 말렌카 케익도 있었어요. 소금빵은 카운터 뒤편에 있어서 카페를 나올 때 봤어요. TOP1인 빵이었는데 못 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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