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주자공고단지 : 잔금대출시 DSR규제 적용

#잔금대출 #DSR규제 #선당후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택 청약시장에선 ‘선당후곰’이란 말이 유행했다. ‘먼저 당첨된 뒤 고민해도 된다’는 뜻이다. ‘로또 청약’ 열풍이 불면서 당첨만 되면 최대 수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청약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과거엔 대출이 잘 나오고, 입주 시 전세 등을 놓아 잔금을 충당하는 게 가능했다. 분양가 대비 보유한 자금이 턱없이 부족하더라도 일단 계약금만 있으면 청약에 나서는 예비 청약자가 넘쳤던 이유다. 청약 경쟁률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올해부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가 강화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선당후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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