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 매도 대신 아파트 증여


집값 하락, 매도 대신 아파트 증여

#아파트증여 강남 4월 63→5월 111건 '2배' '양도세 중과배제' 틈새도 노려 부동산 매수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와중에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증여는 늘었다. 강남 지역 아파트 증여가 전 달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건수는 83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7월(1286건) 이후 최대치다. 서울 아파트 증여 건수는 작년 12월 597건 이후 올해 1월 454건, 2월 389건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후 3월과 4월 각각 525건, 812건을 나타내며 반등했다. 전국 증여 건수가 4월 4915건에서 5월 4008건으로 줄어든 것과 대비된다. 서울 지역 아파트 증여 건수는 다주택자 대상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2020년 7월(3362건) 최고점을 찍은 후 월평균 2000여 건 안팎을 기록했다. 올 들어선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가 반영되면서 증여 추세가 주춤했다. 한동안 분위기를 살피던 다주택자들이 집값이 하락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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