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발 인플레이션, 대량 해고 발생할 수도


임금발 인플레이션, 대량 해고 발생할 수도

#인금발인플레이션 #대량해고 최근 국내외를 뒤흔들고 있는 ‘임금발 인플레이션’(일손 부족→임금 인상→물가 상승) 우려는 단순히 정부 정책이나 기업들만 들여다본다고 해소될 문제가 아니다. 임금을 받는 당사자인 근로자들과 노동시장 상황도 면밀히 고려해야 하는 ‘노사’의 문제다. 김동원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사진)는 본지 인터뷰에서 이를 지적하며 정부가 노사 양쪽을 고려한 적정선의 나침반을 제시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국제노동기구(ILO)가 지원하는 국제고용노동관계학회(ILERA)의 17대 회장 등을 역임한 고용·노동 전문가다. 노동계의 임금 인상 요구가 거세다. “세계적 추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국이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 인플레이션이 심화된 때문이다. 또 팬데믹을 계기로 테크(기술) 기업들이 급성장해 한국만 봐도 삼성전자를 뒤로 하고 네이버·카카오가 고(高)임금의 선호 직장으로 떠올랐다. 연봉을 단번에 10% 올려줘도 근로자들이 만족 못 하는 상황이 됐다.” 중소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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