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거래대금 20개월만에 최저


국내 증시, 거래대금 20개월만에 최저

#국내증시 #거래대금최저 ‘동학개미(국내 주식에 투자한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을 떠나고 있다. 미국발(發) 금리 인상과 세계 경제 침체 우려로 올해에만 코스피가 20% 넘게 급락하자 벌어지는 현상이다.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6개월 만에 10조원이 줄었고, 개인 투자자의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은 코로나19 확산 직전인 2년 4개월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에서 개인 투자자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4조3009억원으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으로 따져 2020년 2월(3조7020억원) 이후 가장 적다. 개인 투자자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주가가 V자 반등할 때 급증했다. 특히 ‘동학개미 운동’이 일며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3000선을 넘었던 지난해 1월에는 17조2994억원까지 늘었다.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9조∼12조원대를 횡보했으나 최근 국내 증시 급락으로 4조원대로 떨어졌다. 1년 전인 지난해 6월(11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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