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맥도날드, 햄버거값 10% 인상


美 맥도날드, 햄버거값 10% 인상

#맥도날드 #햄버거값10%인상 식재료값 상승에 인건비도 껑충 패스트푸드 업계 가격 줄인상 가성비로 승부하던 미국 패스트푸드업계마저 메뉴 가격을 올리고 있다. 41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 영향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 등 원재료와 에너지 가격이 급상승하고, 코로나19 이후 인력 부족 현상이 이어지며 인건비마저 확 뛰었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식품 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9% 올랐다. 이 기간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 가격은 7.4% 뛰었다. 1981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대표적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맥도날드는 지난 3월 가맹점주에게 음식과 포장지 가격을 10∼12%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케빈 오잔 맥도날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분기 콘퍼런스콜에서 높은 연료 가격과 인건비, 식자재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멕시칸 요리 프랜차이즈 치폴레는 지난해 가격을 10% 올린 데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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