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중소기업’, 전기료 쇼크


‘뿌리 중소기업’, 전기료 쇼크

#뿌리중소기업 #전기료쇼크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늘어나는 경영 부담이 매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 클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유진투자증권의 ‘산업별 전기요금 인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기준연료비·연료비조정단가·기후환경요금 등으로 구성된 전기요금은 지난해 말부터 내년까지 30원/h 오를 가능성이 있다. 기존 전기요금(110원/h) 대비 27% 정도 비싸진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이 전체 산업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기존 2.3%에서 3%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업종별로 미치는 영향은 편차가 크다. 전체 24개 업종(기타제품 제외) 가운데 목재·나무제품 섬유제품 비금속광물제품 인쇄·기록매체 펄프·종이·종이제품 1차금속 금속가공제품 등 7개 업종은 매출액 대비 전기요금 비중이 1%포인트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됐다. 중소기업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가 꾸려진 업종들이다. 〈그래픽 참조〉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매출액 규모가 적은 업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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