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청약 미계약 2788가구…지난해의 2배


수도권 아파트 청약 미계약 2788가구…지난해의 2배

#수도권아파트청약미계약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자의 미계약 물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경기 성남시에선 모집 가구 전체가 미계약되는 일도 발생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성남시 ‘이안모란센트럴파크’ 무순위 청약이 이날부터 진행됐다. 청약 대상은 전용면적 35~60 총 74가구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청약 당시 1순위 마감에 실패했지만, 2순위에서 모집 가구 수를 채워 미분양 사태를 피하는 듯 했다. 하지만 당첨자들이 전부 계약을 포기하면서 공급물량 전체를 무순위 청약으로 진행하게 됐다. 수도권 아파트 청약에서 모집 가구 수 전체가 미계약된 것은 2020년 7월 서울 강서구 공항동 ‘발쿠치네 하우스’(45가구) 이후 약 2년 만이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청약 당첨 부적격 등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무작위 추첨으로 청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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