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직원 23% 감원한다


로빈후드, 직원 23% 감원한다

#로빈후드 #직원감원 코인값 급락·인플레 직격탄 4월 이어 두 번째 구조조정 미국의 무료 주식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가 다시 구조조정에 나선다. 인플레이션과 암호화폐 가격 하락이 원인이 됐다.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감원 조치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블래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회사 직원 수를 약 23%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감축되는 인원은 1000여 명 규모로 주로 영업, 마케팅, 프로그램 관리 부문에 집중된다. 로빈후드는 암호화폐 시장이 냉각되고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이 인력 감축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테네브 CEO는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 붕괴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경제와 무역에 대해 잘못 판단했다”고 했다. 지난해 말 6만6000달러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들어 반토막 났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2만2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도 감소세다. 로빈후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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