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량 가격 지수, 14년만에 최대폭 하락


세계 식량 가격 지수, 14년만에 최대폭 하락

#세계식량가격지수 '9말10초' 물가정점론 현실화되나 우크라이나産 밀 수출 재개에 지난달 140P…6월보다 8.6% 뚝 국제유가도 배럴당 88弗로 떨어져 정부, 추석 민생안정대책 준비 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급등한 세계 식량가격이 지난달 1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우크라이나가 흑해 항만을 통한 수출을 재개하는 등 공급 문제가 완화되고 급등한 물가에 국제 수요가 위축되면서다. 6월 말까지 배럴당 110달러 선을 웃돌던 국제 유가도 최근 80달러대로 떨어지면서 추석 이후인 9월 말~10월 초를 정점으로 물가가 안정세를 찾을 것이란 정부 관측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올해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154.3포인트)보다 8.6% 하락한 140.9포인트를 기록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해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 가격지수를 매달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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