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건전성 '빨간불'…부실대출 40% 늘어


저축銀 건전성 '빨간불'…부실대출 40% 늘어

#저축은행 #부실대출늘어 2금융권 부실 현실화하나 가계대출 많은 저축은행들 대손충당금 대폭 늘렸지만 고금리로 못 갚는 대출자 급증 "자영업자 만기대출 종료 앞둬 부동산 관련 대출도 손실 우려" 저축은행업계의 자산건전성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올초까지 지속된 ‘빚투’ 열풍을 타고 대출이 급격하게 늘어난 상황에서 금리 인상 이후 손실을 본 차주들이 고금리 대출을 못 갚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자영업자 대출 만기 연장 조치 종료를 앞둔 가운데 사업자 대출의 부실화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금융업계의 부실화 징후가 저축은행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출자산 부실화 빨라져 1일 저축은행업계 올 2분기 공시에 따르면 SBI·OK·웰컴·페퍼·애큐온저축은행 등 가계대출이 많은 상위권 저축은행 5곳의 부실여신은 작년 6월 말 9836억원에서 올해 6월 말 1조4072억원으로 43.06% 늘어났다. 부실여신은 총대출잔액 중 회수의문과 추정손실로 분류된 대출이다. 추정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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