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월 소비자 물가 8.3% 상승


미국 8월 소비자 물가 8.3% 상승

#미국8월소비자물가 #8월CPI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3% 오르면서 지난달보다 상승폭이 둔화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8월 CPI는 전년 동월보다 8.3% 상승했다. 전월(8.5%)보다 상승폭이 다소 둔화했다. 앞서 미국의 6월 CPI는 전년 동월보다 9.1% 상승해 1981년 11월 이후 4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으나, 7월에 이어 8월까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게 됐다. 그동안 고공행진 했던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꺾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8월 CPI 상승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0%를 상회했다. 전월 대비로도 0.1% 상승해, 0.1% 하락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3%,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8월 들어 휘발유 가격이 지난달보다 26% 떨어지는 등 크게 하락했다. ...


#8월CPI #미국8월소비자물가

원문링크 : 미국 8월 소비자 물가 8.3% 상승